← 가십 목록 가십

박유천, 일본서 포착된 그 사진… 앙상한 갈비뼈에 팬들 “이게 맞냐”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집어 놓은 사진이 있다. 박유천이 직접 올린 일본 활동 근황 컷인데, 거기서 포착된 그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팬들 사이에서는 “저 상태가 맞냐”, “왜 저렇게까지 됐냐”는 반응이 쏟아지는 중.


재킷 사이로 드러난 그것

박유천은 4월 말 자신의 SNS에 일본 공연 관련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했다. 일본 선술집에서 스태프들과 뒤풀이를 즐기는 컷, 무대 위에서 밴드와 호흡을 맞추는 컷, 메이크업 받는 비하인드 컷 등. 함께 올린 멘트는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였다.

문제는 사진 속 그의 외형이었다. 금발 파마머리에 화려한 스타일링을 했음에도, 재킷 틈 사이로 앙상하게 드러난 갈비뼈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눈에 띄게 줄어든 머리숱, 핼쑥해진 안색까지. 과거 동방신기·JYJ 시절의 화려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커뮤니티에선 “예전이랑 너무 달라졌다”, “왜 저렇게 빠진 거냐”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일각에선 “건강 이상 신호 아니냐”는 우려 섞인 얘기도 쫙 퍼진 상태.


2019년 그 사건 이후 지금까지

박유천의 현재를 얘기하려면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그는 당시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며 결백을 주장했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말도 했다.

결과는 달랐다. 수사 결과 마약 투약 사실이 확인됐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았으며, 은퇴 선언도 번복했다. 집행유예 기간 중 해외 활동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비판 여론은 한층 거세지기도 했다.

그 이후로도 전 소속사들과의 법적 분쟁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현재는 국내 활동을 사실상 접고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도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이번 SNS 포스팅을 두고 업계에선 여러 시선이 엇갈린다. 한편에선 “나름 일본 팬덤이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다른 한편에선 “저 상태로 무대를 서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공존한다.

실제로 그는 일본 다카오산 야쿠오인 사찰 행사에도 참석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올해도 ‘세남’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본 전통 행사에 녹아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커뮤니티에선 “완전히 일본 사람 됐다”는 씁쓸한 반응과 함께 “그래도 활동은 하는구나”는 엇갈린 시선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팬덤도 반반, 대중은 여전히 싸늘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걱정된다”는 목소리와 “더 이상 응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선다. 한때 일본 내 한류 스타로서 막강한 팬덤을 보유했던 인물인지라, 완전히 지워지기엔 그 흔적이 너무 짙다.

업계에선 그의 행보를 두고 “국내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일본 팬덤 의존도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달라진 외모와 건강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이번 포스팅 하나로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상태에서 그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