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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신혜선, 수트 하나로 드라마 또 장악했다…공명 직진 고백에 시청률도 폭발

감사실장 주인아의 오피스룩,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라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신혜선의 의상이 드라마 스토리만큼이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혜선은 극 중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 이 캐릭터를 완성하는 데 오피스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테일러드 수트가 핵심이다. 블랙과 그레이 모노톤 컬러 수트 셋업으로 감사실장의 카리스마를 살리는 한편,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는 디테일 하나로 활동성과 프로페셔널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스타일링의 힘

주인아 표 패션에서 돋보이는 또 다른 요소는 절제미다.

  •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빅 사이즈 레더 백을 매치해 실용성과 원칙주의자 캐릭터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표현
  • 단조로울 수 있는 수트에 모던한 시계를 더해 지적인 분위기를 완성
  • 과잉 액세서리 없이도 날카롭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스타일링

신혜선은 이러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인아라는 캐릭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6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스타일링뿐 아니라 드라마 자체의 흥행도 파죽지세다.

지난 10일 방송된 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1.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9.4%, 최고 10.6%를 나타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tvN의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도 수도권 최고 4.1%, 전국 최고 3.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공명의 직진 고백, 설렘 지수 끌어올렸다

높은 시청률의 일등 공신은 바로 공명의 직진 로맨스 서사였다.

6회에서 공명이 연기하는 노기준은 주인아(신혜선)를 향해 거침없는 고백을 쏟아냈다.

“내가 실장님 좋아하는 거, 눈치 다 챘잖아요”

노기준은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마음을 거절당하고도 물러서지 않으며 “안고 싶고, 보고 싶고, 질투까지 나는 감정이면 그게 좋아하는 마음 아니냐”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감사 라인도 매회 반전…오현영의 사건 은폐 드러나

로맨스와 함께 감사 스토리 라인의 긴장감도 이번 회 최고조에 달했다.

그룹 공식 모델 PK의 교체 면제 배경을 파헤치던 주인아와 노기준은, PK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인물이 전재열 총괄부회장(김재욱 분)의 아내 오현영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을 확인했다.

오현영은 사건을 덮기 위해 한지원 팀장의 남편에게 유럽 주재원 자리를 제공하는 조건을 내걸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결국 임원회의 현장에 난입해 주인아의 뺨을 때리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졌다.

삼각관계 본격화…전재열의 등장으로 분위기 급반전

고백 엔딩에서 또 한 번 반전이 찾아왔다. 전재열(김재욱)이 어둠 속에서 주인아를 “인아야”라고 부르며 품에 끌어안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를 목격한 노기준이 결국 인형을 뽑아 건네며 “안 되는 거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서로 다른 감정으로 주인아를 바라보는 노기준과 전재열, 그리고 그 사이에 선 주인아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밀한 감사’는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