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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여캠’으로 살겠다 선언…걸그룹 출신 배우 A씨의 파격 100일

요즘 연예계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도는 얘기가 있다. 한때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한 A씨가 이번엔 틱톡 라이브 방송인으로 새 길을 걷겠다고 선언하면서다. 그것도 누군가 “여캠 같다”고 지적하자 “맞다, 나 여캠이다”라고 당당하게 쐐기를 박으면서 커뮤니티가 한바탕 발칵 뒤집혔다. 이혼, 법적 공방, 소속사 독립까지 복잡한 사생활을 뒤로하고 새 판을 짜겠다는 각오처럼 읽혔기 때문이다.

“여캠이면 어때?” — 당당한 한마디가 만들어낸 파문

틱톡 라이브를 시작한 지 꼭 100일이 된 날, A씨가 팬들과 사진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에 팬들이 “세기의 미녀 느낌”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것. 방송 시작 초기와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에 주목하는 시선도 많다.

하지만 외모보다 더 뜨거운 화제는 라이브 방송 중 터져 나온 A씨의 ‘여캠 발언’이다. 일부 시청자로부터 “여캠 같다”는 지적이 연달아 쏟아지자, A씨는 움츠러들기는커녕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여캠이다. 말하는 뉘앙스의 차이 아닐까 싶다. 나는 내가 여캠이라고 생각한다”고 정면 돌파했다. 커뮤니티에선 이 발언을 두고 반응이 엇갈렸다. “시원하고 당당하다”, “오히려 매력”이라는 칭찬도 쏟아졌지만, “걸그룹·배우 출신이 굳이 저 길이냐”는 시선도 없지 않은 모양새다.

이혼 후 홀로서기…선택한 길이 ‘파격’이었다

A씨의 행보가 더 눈길을 끄는 건 최근 몇 년간의 복잡한 사정을 알기 때문이다. 결혼 5년 만에 연예인 B씨와 협의 이혼한 뒤, 세 아이를 사이에 두고 양육권 변경과 재산분할 소송까지 벌이고 있다는 얘기가 돈다. 거기에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만료되면서 에이전시 없이 홀로서기에 나선 상태. 사실상 사생활·법적·경력 세 가지 위기가 동시에 겹친 셈이다.

업계에선 “이런 상황에서 틱톡 라이브를 선택한 게 오히려 냉정한 현실 판단“이라는 얘기가 조용히 돈다. 방송국 캐스팅을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채널을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쪽이 당장의 수익과 팬덤 유지 양쪽에 유리하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100일 만에 꽤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고, 팬들 사이에선 “이 방향이 A씨한테 훨씬 잘 맞는 것 같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는 중이다.

19금 숏드라마에 라이브 방송까지…활동 스펙트럼의 변신

틱톡 라이브만 한 게 아니다. 최근 A씨는 성인 등급 웹 숏드라마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까지 시도한 모양새다. 과거 걸그룹 멤버 시절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선택이라 팬들 사이에선 “성장한 모습이다”라는 시각과 “너무 급격한 변화 아니냐”는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혼 후 이미지 전환을 위해 의도적으로 파격적인 소재를 택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커뮤니티 안에서 도는 추측일 뿐이다. A씨 스스로는 배우와 방송인을 병행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겠다는 방향성을 일관되게 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댄스, 일상 소통, 성인 로맨스 연기까지 — 장르 불문 ‘자기다움’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의지처럼 읽힌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이혼, 소속사 독립, 법적 공방, 파격적인 활동 전환까지 — 굵직한 변화들이 연이어 터진 가운데서도 A씨는 ‘100일 자축’을 하며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다. 팬덤 안에선 “응원한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라는 반응이지만, 진행 중인 법적 공방이 방송 활동과 어떻게 맞물려 흘러갈지, 그리고 이 새로운 행보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