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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 명이 동시에…업계 발칵 뒤집은 그 날의 풍문

요즘 연예·엔터 바닥에서 “이런 하루가 또 있을까” 싶은 얘기가 쫙 돌고 있다. 톱급 걸그룹 멤버의 돌연 일정 취소, 인기 보이그룹 출신 B군의 법정 구형, 그리고 초대형 기획사 수장 C씨의 구속 갈림길까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 정도면 한 편의 드라마”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풍문을 하나씩 정리해본다.

걸그룹 아이돌 A양, 돌연 공항 일정 컷…”그 논란 때문 아니냐” 쑥덕

글로벌 인기 걸그룹의 메인 얼굴로 꼽히는 A양이 예정돼 있던 공항 출국 취재 일정을 하루 전날 전격 취소했다는 얘기가 돈다. 해외 일정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설 계획이었는데, 내부 사정을 이유로 전면 백지화됐다는 것.

업계에선 단순 스케줄 조정이 아니라 최근 터진 친오빠 관련 사생활 논란 여파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A양의 친오빠가 강제추행 입건에 가정폭력 의혹까지 휩싸이면서 여론이 급격히 싸늘해진 상황. 소속사 측은 “A양은 연습생 시절부터 가족과 떨어져 독립 생활을 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관여할 위치가 아니다”라며 선 긋기에 나선 모양새다.

심지어 “해당 인물은 회사 운영이나 의사결정에 일절 관여한 바 없고, 법적·경영적으로도 완전히 무관하다. 금전적 지원도 없고 앞으로도 없다”는 강경 입장까지 냈다는 얘기. 커뮤니티에선 “이 정도면 진짜 가족 연 끊었다는 의미 아니냐”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팬덤은 “당분간 노출 자제 모드로 갈 것 같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이그룹 멤버 B군, 징역 1년 6개월 구형…재복무 가능할까

한때 톱급 예능감으로 사랑받던 보이그룹 출신 B군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돌았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시기에 상습적으로 무단결근한 게 덜미였다. 복무 이탈 일수가 무려 100일 넘게 쌓였다는 얘기가 업계에 쫙 퍼졌다.

현행법상 사회복무요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이탈하면 3년 이하 징역형이 가능하다. B군 측은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재복무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히 마치겠다”며 선처를 호소한 모양. 최후 진술에선 사죄의 뜻을 거듭 밝혔다는 후문이다.

관건은 형량. 실형 1년 6개월 이상이 선고되면 재복무 자체가 불가능해져 병역 이슈가 평생 꼬리표로 남는다. 반대로 그보다 낮거나 집행유예가 떨어지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시 돌아갈 길이 열린다. 업계에선 “복귀 시나리오 자체가 판결 하나에 걸렸다”는 분위기다. 팬덤은 “최악만은 피하길”이라는 반응이지만 여론은 싸늘한 편.

엔터 거물 C씨, 구속 갈림길…”1900억 부당이득” 혐의

이날 업계를 가장 크게 흔든 건 사실 이 얘기다. 국내 최대급 기획사 수장 C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돌면서 업계가 하루 종일 술렁였다.

혐의 골자는 사기적 부정거래. 풍문에 따르면 상장 전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 없다”고 허위로 말한 뒤, 지인이 세운 사모펀드를 통해 지분을 매집하고 상장 직후 매각해 약 1900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경찰은 수개월 전부터 내사에 착수해 본사 압수수색, 출국금지, 다섯 차례 조사까지 이미 수순을 밟아왔다는 얘기.

C씨 측은 “법적으로 문제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실제 구속까지 가면 업계 지형이 흔들리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 신인 론칭, 상장 계열사 주가까지 변수가 한두 개가 아니라는 것. 커뮤니티에선 “이 정도 규모 수장이 구속 심사대에 오른 건 업계 사상 초유”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정리하며

하루에 세 건의 대형 이슈가 동시다발로 터지면서 엔터판이 말 그대로 발칵 뒤집혔다. A양은 이미지 관리 모드, B군은 재복무 가능성에 사활, C씨는 구속 심사라는 각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셈. 업계에선 “이번 주 내로 판세가 크게 움직일 것”이란 얘기가 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