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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흑백요리사2, 배 아파서 못 봤다”…솔직 고백에 공감 폭발

‘술 빚는 윤주모’에 깜짝 출연한 예능계 거장

한국 예능계의 전설로 불리는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 등장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26년 5월 22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진행자인 윤주모(윤나라 셰프)와 만나 예능계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흑백2? 내 의지로 클릭해서 보진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발언은 단연 ‘흑백요리사 시즌2’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윤주모가 “흑백요리사2를 봤냐”고 묻자, 나영석 PD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제 의지로 클릭해서 보진 않았다. 잘 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너무 배가 아프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저걸 내가 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 의지로 눌러서 보진 않는다. 그게 제 자존심”이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너스레를 선보였습니다.

‘흑백요리사’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장기인 음식·예능 포맷과 결을 같이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의 발언이 더욱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1박 2일’ 강호동 비빔밥 비하인드…알고 보니 봄동이 아니었다?

나영석 PD는 ‘1박 2일’의 레전드 장면으로 회자되는 강호동의 비빔밥 먹방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했습니다.

  • “그때 호동 형과 같이 먹었던 몇 안 되는 사람이 저였다”
  • 너무 맛있어서 최근 다시 만들어봤는데, 기억 속의 그 맛이 아니었다고
  • 이상하게 여겨 영상을 다시 찾아봤더니 봄동이 아니라 얼갈이 비빔밥이었다는 충격 반전

나영석 PD는 “내년부터는 얼갈이로 드셔라. 봄동은 뻑뻑해서 비빔밥으로 먹기에는 밥의 질감과 안 맞는다”고 현실적인 조언까지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수년간 ‘봄동 비빔밥’으로 알려졌던 ‘1박 2일’의 명장면이 사실은 ‘얼갈이 비빔밥’이었다는 반전에 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입니다.


은퇴 마지막 작품은 “삼시세끼”…각별한 애정 고백

나영석 PD의 수많은 히트작 중 그가 가장 애정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삼시세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예측도, 결과도 좋았고, 돌이켜봐도 좋은 추억으로 남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획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창의력도 정점이고, 대중이 뭘 좋아하는지 알 것 같고, 기획할 때부터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찍을 때도 걱정 하나 없이 촬영했고, 방송에 나갈 때도 결과가 좋았다.”

특히 “만약 은퇴를 한다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삼시세끼’를 찍을 것”이라는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연예인과 사석에서 만나지 않았다”…철저한 거리두기

이번 방송에서는 나영석 PD의 개인적인 원칙도 드러났습니다.

그는 “연예인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맺는 걸 싫어했었다”며, ‘1박 2일’ 촬영 당시 멤버들과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숱한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도 철저하게 업무적 관계를 유지해 온 나영석 PD의 프로 의식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주모와 정유미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

이날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진행자 윤주모가 배우 정유미와 대학교 선배-후배 사이라는 뜻밖의 인연이 밝혀진 것입니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맺고 있는지는 오늘 오후 공개되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영석 PD의 솔직한 고백과 유쾌한 입담은 매번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흑백2’를 배 아파 못 봤다는 발언에 누리꾼들도 “나영석이 질투하는 예능이면 더 궁금하다”, “1박2일 비빔밥 비하인드 웃기다”, “나PD 입담 진짜 믿고 본다”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