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원작 드라마에 합류한 디지털 도어락 브랜드
요즘 드라마 협찬 시장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디지털 도어락 전문 기업 밀레시스텍이 tvN·티빙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 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어락과 군대 요리 드라마,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이지만, 회사 측은 이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어떤 드라마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등병 강성재가 요리를 통해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군대·판타지·요리라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공개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모았습니다.
지난 5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과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동희, ‘조예린 중위’로 존재감 폭발
최근 공개된 3·4회에서는 배우 한동희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극 중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아 냉철함과 유연함을 넘나드는 열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장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위 관계자 방문을 앞둔 압박 속에서도 강성재(박지훈 분)를 신뢰하며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장면
- 북한 주민 귀순이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단단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휘관 모습
- 판타지 상상 장면에서 밴드 멤버로 파격 변신한 유쾌한 코믹 연기
조예린 중위의 과거 서사까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며 향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밀레시스텍, 협찬과 함께 신제품도 준비 중
밀레시스텍은 보안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디지털 도어락 브랜드로, 대표 제품으로는 화이트 톤의 푸시풀 도어락 ‘ME-P73F’와 미니멀 디자인의 유리문 도어락 ‘GL01F’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번 제작 지원과 함께 회사는 올해 하반기 신제품 ‘M01R’ 출시도 예고했습니다. 이 제품은 사용자 동선과 출입 패턴을 분석해 설계됐으며, 빈번한 출입 환경에서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정적인 잠금·해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와 미니멀한 외관을 적용해 도어락의 기계적 이미지를 줄이겠다는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스마트홈 시대, 도어락도 ‘첫인상’ 싸움
밀레시스텍 관계자는 “도어락은 단순한 잠금장치를 넘어 주거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라며,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최근 스마트홈·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도어락 업계에서도 보안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강조한 제품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드라마 협찬이 단순한 노출을 넘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직결되는 전략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밀레시스텍의 행보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읽힙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회차를 거듭하며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그리고 밀레시스텍의 신제품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함께 지켜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