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의 비밀: 굶주림과의 사투
배우 강미나가 완벽한 배우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극한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였는지 생생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와 재회한 강미나는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10kg 정도 빠졌다”고 덤덤히 밝혔습니다. 기안84가 “살이 또 빠졌다, 점점 말라간다”며 놀라움을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감량 방법은 놀라움을 넘어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운동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오직 식단만으로 감행했다는 강미나의 하루 식단은 이렇습니다.
- 샌드위치 한 개를 주문해 절반으로 자른 뒤
- 반쪽은 점심, 나머지 반쪽은 저녁으로 해결
- 정 못 참을 때만 김치찜이나 떡볶이로 허기를 달랬다
강미나 본인도 “결국 배고픈 걸 깡으로 참은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토록 독하게 살을 뺀 이유
단순한 외모 가꾸기가 아닙니다. 아이돌 시절의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지우고 스크린을 장악할 ‘배우의 얼굴’을 만들기 위한 생존 전략이었습니다.
그 노력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앱의 저주에 걸린 고등학생 역을 맡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강미나의 재발견”,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깊어졌다”는 확실한 재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현재는 “3kg 정도 다시 올라온 상태”라며 홍보 기간 동안 너무 붓지 않게만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에는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통해 또 한 번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준희, 오늘 결혼식 — 22년 전 최진실의 약속이 현실로
오늘은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이 열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최준희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주는 친오빠인 래퍼 벤 블리스(최환희)가 맡았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최준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돌잔치 비디오를 복구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속에 생전 최진실이 남긴 한마디가 담겨 있었습니다.
“나중에 우리 수민이 시집갈 때 다시 한번 초대할게요”
22년 전 딸의 돌잔치에서 남긴 그 말이, 지금 이 순간 현실이 된 것입니다. 최준희는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이제 제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뭉클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모든 자리에 엄마, 아빠만 없다는 사실이 제일 슬프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내 옆에 남아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영상 속에는 최화정, 이소라, 정선희, 이영자, 엄정화 등 생전 최진실과 가까웠던 절친들의 어린 최준희를 향한 축하 메시지도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쥬얼리 하주연,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진솔한 근황
걸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의 현재 모습도 화제입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하주연은 현재 서울에 위치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쇼룸에서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 통화로 등장한 서인영은 하주연에게 결혼에 대한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혼은 왜 안 하는 거냐, 그냥 갔다 오더라도 하라”, “아끼다 똥 된다”는 직설적인 말과 함께 “제일 원하는 게 뭘까 생각해봐라”고 따뜻하게 다독였습니다.
서인영은 “우리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쥬얼리 안에 있는 거다. 우리는 다 가족”이라며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도 드러냈습니다. 하주연은 쥬얼리 재결합에 대해서는 “10년 뒤에는 모르겠다, 이 몸이 춤이 잘 될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연예계는 쉼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강미나의 처절한 자기 관리와 연기파 배우로의 변신, 최준희의 감동적인 결혼, 하주연의 평범하지만 진솔한 직장 생활까지 —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