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24일) 연예계에 훈훈한 결혼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습니다. 아역 시절부터 사랑받아 온 배우 이태리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고, 모델 아이린은 결혼 1주년을 SNS로 자축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배’ 이태리, 오늘 비공개 결혼식
배우 이태리가 2026년 5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예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화려한 공개 행사 대신 소중한 사람들과 조용하고 따뜻하게 새 출발을 알리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리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먼저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이태리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발표 직후 이태리는 본인의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정말 감사합니다. 마치 거짓말 같은 일이지만 보내주신 축복과 응원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인사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순풍산부인과 정배’에서 어엿한 어른으로
1993년생인 이태리는 불과 만 5세이던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지며 국민 아역 배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성인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대표 출연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대풍수, 뷰티인사이드, 어쩌다 발견한 하루,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 영화: 여곡성, 못말리는 컬링부, 공포특급
최근에는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33세가 된 이태리가 인생의 새 장을 여는 오늘, 많은 팬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델 아이린, 결혼 1주년 자축…”여전히 내 최고의 선택”
같은 날, 모델 아이린도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이린은 5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One year with you. Still my best idea(너와 함께한 1년. 여전히 내 최고의 선택)”라는 글과 함께 결혼 1주년 기념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다운 완벽한 비율의 결혼 화보 사진과 함께, 남편과 함께한 일상적인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뛰어난 비율을 자랑하는 남편과 함박미소를 짓는 아이린의 모습에 팬들도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아이린은 201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5월 23일 2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결혼식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아이린은 남편에 대해 “목소리가 좋고 골든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은 퍼피이며 키도 180cm”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후에도 아이린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고 밝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주년을 맞아 공개한 사진에 누리꾼들도 “벌써 1년이 지난 게 믿기지 않는다”, “축하합니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오늘 하루, 이태리와 아이린을 통해 연예계에 전해진 두 가지 결혼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새 출발을 알린 이태리 부부와 1년을 함께 쌓아온 아이린 부부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