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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48세 돌싱의 솔직 고백 “이혼 후 연애했는데… 다 연하였어”

절친 김동욱이 먼저 폭로했다

배우 채정안이 이혼 후 연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채정안은 절친 배우 김동욱과 함께 등장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애 이야기가 나왔는데, 먼저 입을 연 건 다름 아닌 김동욱이었습니다.

김동욱은 “채정안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철저한 건지 진짜 없었던 건지, 내가 관심이 없었던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에 채정안이 “너한테 다 얘기했는데?”라며 당황해 하자 김동욱이 결정적인 말을 꺼냈습니다.

“남자친구라고 안 하고 ‘요즘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라고 하더라. 근데 거의 다 연하다. 많이 연하.”

여자들과만 어울린다는 오해까지

채정안이 웃으며 회상한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동욱이 어느 날 진지하게 “남자 좋아하는 거 맞지?“라고 물어봤다는 것인데,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김동욱 曰: “누나는 늘 여자들하고 술 먹고, 여자들하고만 만난다. 그래서 남자는 언제 만날 거냐고 물어봤던 것.”

채정안은 “당연히 남자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받아쳤고,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 — 어색한 선배·신인에서 절친으로

채정안과 김동욱의 우정도 새롭게 조명됐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에서 처음 만났지만, 당시에는 김동욱이 낯을 많이 가려 제대로 친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동욱은 “채정안은 워낙 대스타였고, 저는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신인이었기 때문에 말 걸기도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본격적인 우정이 시작된 건 티빙 드라마 ‘돼지의 왕'(2022)이 계기였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아 코로나 검사를 같은 병원에서 받고, 같은 소속사 덕분에 모니터링도 함께 했다는 두 사람. 지금은 서로의 연애 사정까지 꿰뚫는 절친 케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48세 돌싱, 채정안의 현재

1977년생 채정안은 200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0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약 20년 가까이 연애사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온 터라, 이번 고백은 팬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연하 남자친구들과의 연애를 “요즘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라는 말로 에둘러 표현했다는 것도 그녀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솔직하면서도 선을 지키는 채정안만의 스타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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